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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 직장서 8.7년…48세 때 이직·퇴직 [건설경제 2018-09-17]

등록일 : 2019-02-12 조회수 : 1,323

78만 건설기술인 '평균 모델' 분석해봤더니…

한 직장에서 평균 8.7년씩을 보낸 뒤 특급기술자로 48세가 되면 이직하거나 퇴사한다.

2018년 현재 대한민국 건설기술인들의 가장 평균적인 모습이다.

<건설경제>와 연구원 건설과 사람(원장 김경식)이 공동으로 78만 건설기술인의 경력을 관리하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의 도움을 받아 건설기술인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봤다.

건설기술인 10명 중 7명(71.7%)은 건설기업에서 일한다. 평균 근로시간은 주 41시간, 평균 시급은 2만원이다. 55.2%가 전문건설업에 종사하고, 이 중 39.3%는 임시일용직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재직자가 35.3%로 가장 많다. 반면, 30세 미만 청년 건설기술인은 3.6%에 불과하다. 40대 이상 비중이 78%에 육박한다. 평균 나이는 47.9세로 고령화가 심각하다. 특히 건축사무소(54.5세), 감리전문회사(51.6세)는 평균 연령이 50세가 넘는다.

소속 회사의 규모는 대부분 영세하다. 건설기술인 30인 미만인 사업체가 98.4%로 대다수다. 소속 회사의 수도권 집중도는 45%로 높은 편이다.

원문보기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914151435087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