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건설기술인력 전문연구기관 발돋움

​(재)연구원 ‘건설과 사람’은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인회관 사무실에서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과 김경식 연구원장, 연구원 이사진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원 및 현판식을 가졌다.

연구원 건설과 사람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인력 전문연구기관이다. 급변하는 국내외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면 건설기술인력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부터 건설기술인협회가 설립을 추진해 지난 10월17일 국토교통부의 설립허가를 받았다.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김경식 전 국토부 1차관이 선임됐다.

김경식 연구원장은 “건설기술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처우개선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건설기술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단순히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도화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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