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 건설회관에서 건설동행위원회 근로개선분과 2차 회의가 개최되었다. 건설동행위원회는 △제도개선 △사회공헌·청렴 △기술혁신 △근로개선 등 4개 분과를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 수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출범하였다.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은 이날 회의에서 근로개선을 통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근로개선 활동의 전략 및 정책 수립 방향성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및 주제 발표를 수행하였다. 건설동행위원회 근로개선분과는 근로개선 5대 영역을 ①근로조건(임금, 근로시간, 타지근무 등) ②복지지원(공공측면, 기업측면) ③근무환경(분진, 소음, 안전 등) ④자기계발기회(미래 비전 등) ⑤인적관계(조직문화 등)로 구분하고 영역별 추진 사업/활동/제도개선 발굴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건설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다양한 창구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